상주시 외서면맞춤형복지팀(면장 주선동)은 지난 1월부터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 복지 중심기관으로 재정립하고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읍면동장은 월 5가구, 맞춤형복지팀장은 월 10가구 이상 방문을 권장하고 있다. 외서면에서는 기존 복지대상자 160여 가구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 잠재적 위기가구 등으로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이동취약계층(노인 및 장애인 등)에 대한 방문상담을 통한 서비스 연계로 지역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선동 외서면장은 “복지면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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