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남면(면장 정하목)은 2월 11일 화요일 화남면 노인회 분회(분회장 김홍구)에 등록된 경로당 12개소 노인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등 보조금의 적절한 사용에 대해 안내하고 경로당 보조금 사용 안내문을 각 경로당에 비치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정하목 화남면장은 “각 경로당의 보조금이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각 경로당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추가로 비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항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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