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르신 코로나전염방지 위해 마스크 지원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르신 코로나전염방지 위해 마스크 지원
  • 강승훈 기자
  • 승인 2020.02.1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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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자원봉사클럽, 독거 및 저소득층 노인에게 마스크 7천장 지원
- 마스크 착용으로 자유로운 경로당 출입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신바람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에서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염병 방지용 마스크 7천장을 인수하여 도내 취약지역 노인들에게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한 마스크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에서 노인자원봉사활동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하다는 판단에 따라,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건의하여 ㈜LG생활건강을 통하여 지원받게 되었다.

특히, 이번 마스크는 최고 5일까지도 착용이 가능한 품질이 우수하고 전염병 예방과 황사에도 탁월한 KF94로 촉감도 부드럽고 착용감도 뛰어나 선호하는 제품이다.

 

경상북도연합회에서는 지난 6일과 7일에 직접 시군지회를 순회하면서 마스크를 전달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경로당 방문 등 외출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침이나 발열이 있을 시에는 병원방문에 앞서 1399로 연락하여 안내받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연합회에서는 이번 마스크 전달을 계기로 노인들에 대한 개인위생 관리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경북연합회 차원에서도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는데 노력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