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운동하여! 100세까지!
지난 2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2대리구 소속 만촌1동성당(주임신부 이창영 바오로)에서 43명을 회원으로 “성모파크골프동호회”가 결성되어 첫 출발하였다.
회원 중 최고령자는 박치영(데오필로 85· 만촌1동)씨며, 최연소자는 61세로 등록이 되었다.
회장은 양해동(사무엘) 천주교 대구대교구 가톨릭파크골프동호회 사무국장이 맡았다. 부부회원도 10여 쌍이 참가했다.
시니어들이 무리하지 않고 여가를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마땅한 운동이 없었는데 부부가 함께할 수 있어 좋다는 것이 대체적인 반응이다. 이전에는 게이트볼이 시니어들에게 인기를 얻었지만, 요즘에는 골프와 비슷하면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파크골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회원 구성은 골프를 오래전부터 친 회원과 파크골프를 하고 있는 회원, 초보 회원들로 이루어졌다.
제1회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4일(월) 대구 북구 강변파크골프구장에서 개최를 앞두고 있다. '성모파크골프회'는 교구장기 파크골프대회 입상을 목표로 창단을 서두르고 연습에 나섰다. 현재까지 창단을 마친 팀은 만촌1동, 고산, 정평, 다사, 유천, 지곡, 계산, 중방, 큰고개, 성요셉, 도량, 만촌2동 범물 13개 성당 이다.
또한 삼덕, 침산, 무태, 산격, 두산, 매호, 성정하상, 신암, 영천, 옥수, 도원, 봉덕, 서재, 성주, 월성, 고아. 김천황금, 상모, 신평, 봉곡, 왜관, 원평, 인동, 형곡 등을 비롯한 많은 팀들이 창단을 준비 중에 있다.
제1회 천주교 대구대교구 교구장기 파크골프대회 참가 대상은 대구대교구 164개 성당의 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 2019년 5월 6일(월) 대구 다사(세천)파크골프장에서 천주교대구대교구 가톨릭파크골프 오픈대회가 있었다. 만촌1동 팀은 이 대회에 참가하여 상위권 실력을 과시한 바 있다.
만촌1동 문의 : 회장 010–7743–5996
교구 문의 : 제1회 교구장기 파크골프대회 관련 사무국장 010–7743-5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