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동문동 번영회, 관내 17개 경로당에 생필품 전달
상주시동문동 번영회(회장 남중우)는 7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17개 경로당을 찾아 쌀 10kg 60포대, 라면 35박스, 떡(백설기) 5말 등(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번영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사랑의 연탄배달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원들은 올해도 정성을 모아 관내 경로당에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남중우 번영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사랑을 나누어 주신 번영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정에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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