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지역 복지관과 치매운영 업무협약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 지역 복지관과 치매운영 업무협약
  • 염해일 기자
  • 승인 2020.02.0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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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치매안심센터는 서구노인복지관과 서구종합사회복지관가 치매 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구치매안심센터 제공)

대구서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희숙)는 지역의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5일 오전 11시 30분 서구보건소장실에서 치매 사업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비산2.3동 소재)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들의 인지기능 재활을 위해 주민의 호응이 높았던 쉼터 프로그램을 센터뿐 아니라 내당동, 평리동 근거리 주민을 위하여 서구노인복지관(평리1동), 서구종합사회복지관(내당1동)에도 확대 운영키로 하였다.

아울러 이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홍보 사업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이 협약을 통해 증가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요구를 잘 충족할 수 있는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