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월 21일~22일 양일간 오후 2시 침산네거리와 칠곡네거리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교통법규 준수 협조를 당부했다.

 북구청은 또한 설 연휴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133개소)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설 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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