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붐(boom) 조성 위해 프로그램 마련
2월 29일까지 시범 운영 동안 ‘케이스토리투어’를 통해 전화 신청 받아
2월 29일까지 시범 운영 동안 ‘케이스토리투어’를 통해 전화 신청 받아
1만원을 내면 당일치기로 대구·경북을 둘러볼 수 있는 관광상품이 운용된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버스타고 대구경북 여행' 관광상품 운용에 들어갔다.
여행 참가자는 1만원을 내면 버스를 타고 편리하게 이동해 여행할 수 있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계절별 농산물 수확체험도할 수 있다.
도(道)와 문화관광공사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관광 붐을 조성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월 29일까지 시범 운영 기간에 ‘케이스토리투어’를 통해 전화 신청을 받아 매주 2회 여행상품을 운용(運用)하고, 3월부터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는다.
19일에는 왕릉전시관 관람과 딸기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고령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월 1일에는 근대골목과 서문시장을 둘러보는 대구관광, 2월 2일에는 강구항과 죽도산전망대를 둘러보는 영덕관광이 이어진다.
이 밖에도 문경, 포항, 김천, 칠곡, 구미, 영주, 울진 관광 코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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