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명도학교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최우수상'
포항명도학교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최우수상'
  • 강문일 기자
  • 승인 2020.01.14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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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명도학교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최우수상'
명도 학교
포항명도학교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 관계자가 최근,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 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항명도학교
포항명도학교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가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는 2019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학교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 학교 우수사례 분야에서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예술교육의 희망을 쏘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어울림 학생오케스트라는 2013년 장애학생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및 학생 인성교육 함양을 위해 교육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에 공모해 전국 유일 발달장애학생 특수학교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으로 2019년까지 총 50회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해 2018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대상(국무총리상), 제1회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앙상블 부문 금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해 장애학생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전국 지적장애학생 롤모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