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의 기적'으로 나눔의 행복을 누리다 !
'만 원의 기적'으로 나눔의 행복을 누리다 !
  • 이화진 기자
  • 승인 2020.01.14 22: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만 원씩 기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 바라

'만 원의 기적’(회장 구창교)은 매년 작은 정성을 모아 무태조야동 관내 어려운 저소득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250만 원을 전달하여 밝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만 원의 기적은 2015년부터 나눔의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만 원씩 기부하여 적립금을 모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꾸준히 나눔 및 기부문화 동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구창교 회장은 “경기 침체와 기부 한파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도움이 절실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이며, 꿈을 잃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술 무태조야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는 만원의 기적 회원들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