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잠업의 맥을 잇고 멋으로 승화하는 사람들의 모임
상주잠업의 맥을 잇고 멋으로 승화하는 사람들의 모임
  • 김항진 기자
  • 승인 2020.01.1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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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주잠업영농법인 회장단 이·취임식으로 양잠산업의 발전결의

지난 1월 9일 명주잠업영농법인(회장 허호)에서는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상주잠업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가치의 창출을 위해 회원모두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상주잠업의 맥을 잇고 멋으로 승화하는 사람들]
상주잠업의 맥을 잇고 멋으로 승화하는 사람들

상주에 대표 특산품인 국내산 명주의 100%를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 회원들의 손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또한 명주잠업영농조합법인은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에 생산되는 국산생사를 매입하여 국산 생사로 직조한 국산 명주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남영숙 경북도의원을 비롯 상주시 의회 의원인 황태하의원, 최경철의원이 참석하여 법인대표로 취임한 허호회장에게 축하는 물론, 상주잠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병성 상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상주잠업의 명맥을 이어 잊혀져 가는 우리전통의 가치를 다시한번 되살리고 앞으로 예술과 접목한 새로운 가치로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노력 할 것”을 말하였고, 또한 “회원 및 임원들 모두 힘을모아 상주양잠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