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희숙)는 지난 24일(화) 서구 걷기왕 및 건강생활실천왕을 각 3명씩 선정하고 시상했다.
서구 하루 만보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중 누적 걸음수 상위 3명을 걷기왕, 체지방 감소율 상위 3명을 건강생활실천왕으로 선정했다. 서구 걷기왕에 박만현, 김철웅, 윤두관씨와 건강생활실천왕에 조숙영, 조재권, 김점선씨가 영광의 주인공이다.
일상 생활 속 걷기실천향상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2기로 진행된 서구 하루 만보걷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가진 서구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후 30일간 30만보를 걸으면 성공이다. 총 6개월 동안 연인원 1,976명이 참여하여 55%의 성공률을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희숙 보건소장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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