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터 유적지 발굴, 주거형태 등 관심
한국문화재단(문화재조사연구단 단장 김갑도)은 27일 오후 3시 경주시 황남동 467번지, 근린생활시설 신축부지내 신라시대 집터로 추정되는 유적을 발굴조사하고 있다. 이날 전문가의 현장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의 토기편 및 기와편이 발견되었으며 특히 소형의 청동주물 주조터에서 우물터 및 시대가 혼합된 주거형태가 드러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사는 1월 22일부터 3월 7일까지(23일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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