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만들기 등에 목표
상주시 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586개소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한기 경로당 치매 예방 사업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총 3개월에 걸쳐 시행한다.
농한기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를 대상으로 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인력 맞춤 교육은 지난 12월 9일 진행했다.
농한기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5가지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자존감 및 협동심 증진, 치매예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만들기 등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다.
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농한기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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