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년도 치매 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경산시, 2019년도 치매 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 이상유 기자
  • 승인 2019.12.12 23: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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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및 치매 극복사업추진 높게 평가 받아
치매 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진 경산시청
치매 극복관리사업 최우수기관 표창 수상, 사진 경산시청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12월 11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주관「2019년 치매 극복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 치매 극복관리사업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 및 활성화를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경산시는 환자등록, 사례관리, 보듬마을 운영, 환자 가족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경산시는 치매 걱정 없는 도시, 행복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9년 9월 27일 경산시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하고 전문 인력을 배치해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안경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치매 예방사업에 주력하겠다”고 하면서“내년에도 치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을 적기에 발견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