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우미와 함께 달라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함께 달라지는 경로당
  • 김교환 기자
  • 승인 2019.12.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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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경상북도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10월 10일 경로당 행복도우미 21명을 선발하였다.

행복도우미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분들로 음악, 미술, 영어, 문학, 의료, 상담, 안전·시설·위생·회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을 보급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어르신들 간의 갈등 해소,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연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경로당을 마을 복지 허브로 육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9년 12월 9일(월)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회장 황기주)를 방문하여 행복도우미들을 격려 및 복지 코디네이터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도록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후 생활이 즐겁고 활기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아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