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 캘리그라피 전시회 열려
「상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 캘리그라피 전시회 열려
  • 윤필태 기자
  • 승인 2019.12.12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력을 비롯한 시니어들의 작품 120여점 전시-
상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  캘리그라피 전시회 장면
상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 캘리그라피 전시회 장면

상주시 노인 종합 복지관에서는 11일부터 20일까지 시니어 캘리그라피반(회장 박용길)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복지관 1층 로비에 평생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캘리그라피반의 전시회는 장은경 강사의 지도로 14명의 수강생들이 3개월 동안 수업한 내용들로 회원들이 나이에 상관 없이 정성을 기울인 달력을 비롯한 다양한 카드 12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비록 시니어들의 작품이지만 상당한 수준급이라는 관람객들의 호평을 듣는 기회가 되었으며 노인 종합 복지관을 이용하는 많은 회원들로 하여금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전시된 캘리 그라피 작품
전시된 캘리 그라피 작품

박용길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더욱 노력하여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