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술대학교 시니어 아카데미(학장 한상철)는 5일 방종현 수필가를 초청해 목요 대학(회장 ) 150 명에게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박지구 시니어 대학 부학장의 진행으로 실시한 이날 특강은 ‘한국의 정자문화’를 주제로 이름난 정자와 현판의 시를 소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누각인 진주 촉석루. 밀양 영남루. 대동강 부벽루 등 3대 누각을 소개했다.

 

김태호 시니어 아카데미 학감은 우리 대학 학생 중에 유명인사도 많이 있다고 귀띔해준다. 대구 예총 영화인 협회 신재천 회장. 대구 예총 사진작가협회 권정태 전 회장. 군위 문인협회 부회장과 문인화 초대작가인 김수진 시조시인. 중등학교 교장과 교육장을 지낸 성병길 교육장.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 논픽션에 2회 입상한 이말호 소설가. 로터리 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서각(판각)을 하는 김화순 목요 대학 학생회장. ‘어머니의 방’ ‘코스모스’ 등 노래를 만든 김전 작사가.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지낸 대광 명인 연정사 이상기 총무원장. 고령군 교육장을 지내고 매일신문 시니어 문학상을 수상한 김태호 수필가.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대상 수상과 대구 난 연합회 자문위원인 이영수 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분이 포진해있다.

 

시니어 아카데미 목요 대학 임원으로 학생회장 김화순. 상임고문 김신. 감사 김헌덕. 김수진. 사무국장 정옥자. 재무국장 김영욱 씨 등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