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유물전시회 6년 만에 대구에
이스라엘 유물전시회 6년 만에 대구에
  • 정재용 기자
  • 승인 2019.12.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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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유물을 통한 성지순례
살아있는 성경 체험
유물전시회 테이프커팅 후. 정재용 기자
유물전시회 테이프커팅 후. 정재용 기자

이스라엘 유물전시회가 12월 6일 오전 10시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 특별전시관에서 사단법인 역사문화운동본부(이사장 전재규)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개관예배는 대구광역시 홍석준 경제국장을 비롯한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손대구 대구동산병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복광 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됐다. 전재규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2013년에 개최한 제1회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치룬 경험을 토대로 제2회 전시회를 3.1만세 운동이 일어난 청라언덕의 동산병원에서 열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재화 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정재용 기자
정재화 해설사가 설명하고 있는 모습. 정재용 기자

성경에 나오는 각종 진귀한 유물 1천여 점을 전시하는 이 전시회는 2020128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설을 곁들인 관람을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학생 7천원, 유치원 3천원이나 20명 이상 단체 경우는 7천원, 5천원, 2천원이다. 전시관 위치는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로 56, 서문시장 맞은편으로 지하철 3호선 동산병원역 1번 출구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관람문의는 010-3825-54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