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봉사활동 펼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봉사활동 펼쳐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12.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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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대상으로 정형외과, 한방과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12월 3일 상주시 중동면 회상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한방과, 정형외과 진료와 이·미용 봉사활동을 했다.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봉사활동 펼쳐
공군 제16전투비행단, 중동면에서 봉사활동 펼쳐

이날 공군 의료진과 이미용 담당 군무원 등 20여 명 봉사단은 지역주민 80여 명에게 정형외과와 한방과 진료를 하고 어르신들의 이발과 염색 봉사도 했다. 떡, 과일, 음료 등 다양한 음식과 기념품(황사마스크)을 준비해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공군 비행단의 봉사활동은 낙동사격장 인근 항공기 소음 피해지역의 주민과 공군간의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해 올해로 5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매년 중동면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며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와의 소통은 물론 민·군 일체감 조성에 앞장서 왔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봉사활동을 한 공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봉사활동이 계속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