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 회의 개최
북구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 회의 개최
  • 이화진 기자
  • 승인 2019.12.0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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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아이들이 행복한 북구 조성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11월 29일(금) 오후 3시, 구청 재난상황실에서 ‘2019년 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북구청을 비롯하여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강북경찰서, 청소년회관, 관내 봉사단체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 및 단체별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논의하고, 상호 협력·지원방안 등을 협의하여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했다.

 북구학교폭력지역대책협의회는 2012년부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단체가 협조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올해 북구청은 학생 수요를 고려하여 연필세트 및 삼색볼펜을 학교폭력예방 홍보물로 관내 경찰서와 연계 제작하여 관내 청소년들에게 배부하였으며,

 학교폭력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및 단속 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한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교폭력 가해자 및 학부모 특별교육, 아웃리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유관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북구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