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기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제36기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
  • 강승훈 기자
  • 승인 2019.12.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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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압생 단체사진

 

(사)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회장 양재경) 부설 제36기 경상북도 노인지도자대학 졸업식이 지난 11월 28일 성주군지회 강당에서 양재경 연합회장, 이재복 성주군지회장, 이병환 성주군수, 김영래 성주군의회 부의장, 최원조 노인지도자대학장을 비롯한 내빈과 졸업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 졸업생 대표 서정호 어르신을 포함하여 73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되었으며, 여성 최고령 최옥선(1935生, 여)어르신은 성주군수 표창, 남성 최고령 도록훈(1933生, 남) 어르신은 성주군의장 표창, 석상길 어르신의 경상북도연합회장 표창, 문대숙․최복남․심진자 어르신께는 성주군지회장의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또한 1년 동안 경북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장 및 성주군지회 노인대학장으로 재임하신 최원조 학장님께는 양재경 경북연합회장께서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이번 노인지도자대학은 지난 3월 14일부터 매주 2시간씩 9개월간의 수료과정동안 시사 및 국내외 정세,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지역사회에서 노인교육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정립과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격랴사를 하는 양재경 경북노인회장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삶의 유속과 풍속을 조절하여 생활에 활기가 넘치며, 배운 교육을 토대로 후진을 일깨워 영광스러운 선배의 경륜과 지혜를 후손들에게 전수하여 영광스러운 선배가 되자”고 역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