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12.02 13: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모동면노인회관 및 경로당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 전달

상주시 모동면(면장 이창희)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이종임) 회원 30여 명은 11월 29일 오후 3시 사랑의 쌀 20포(200kg)와 두루마리 휴지 20롤을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상주시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동절기마다 꾸준히 해온 행사다. 지난주 김장 전달에 이어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학 협의회장은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마을 어르신들이 밥 한 공기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