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끝자락의 농촌 아침
11월 끝자락의 농촌 아침
  • 윤필태 기자
  • 승인 2019.12.01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느새 11월의 끝자락

올 한해의 꼬리가 가까워지고 있다

산과 들이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11월에

조용한 농촌 아침 풍경을 아쉬운 마음으로 담아 본다.

                        가는 계절이 아쉬운 듯 갈대가 바람결에 흔들리고

           주렁주렁 주홍빛이 가득했던 감나무는 까치밥 한 개만 댕그랑 달려 있고

            여름 내내 싱그러웠던 가로수가 나목으로 변해 겨울 단장을 하고

            황금 들녘으로 수놓았던 들판은 소먹이 짚이 널려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