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야무진 노력으로...새봄, 멋진 출발!!"
"작지만 야무진 노력으로...새봄, 멋진 출발!!"
  • 시니어每日
  • 승인 2019.02.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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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매일 취재3부 기자들의 각오

◆김동영 기자(취재3부장)

우연찮게 인연을 맺게된 매일신문이 이제는 고맙게도 시니어매일로 이어져 간다. 사회현상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정론지로 ‘시니어매일’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설렌다.

얼떨결에 15명의 기자분들과 함께 꾸며가야 할 취재3부에 배치되었다. 열정과 활력이 넘치는 신바람나는 취재3부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 막 걸음마이니 여러 가지 시행착오도 있을 것이다. 열정이 넘쳐서 때론 좌충우돌도 있을 것이다. 하나의 사실을 두고 갑론을박도 있을 것이다. 다 청춘이고 새로운 젊음이다. 작지만 야무진 노력으로 하나의 주춧돌을 세우는 데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새봄, 멋진 출발을 다짐해 본다.

 

◆권창근 기자

나의 지나온 날을 뒤돌아 보니 사람이 어떻게 살면 행복한 삶인가를 생각게 한다. 결론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거나, 사정이 좀 여의치 않으면 내가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이 제일 행복한 삶이란 생각이 든다. 

나는 살아 있는 생명을 보거나 기르거나 가꾸는 것을 참 좋아한다. 또한 기계를 만지거나 수리하거나 만들어 보는 것이 내 소질 가운데 제일 잘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농사를 지으며 가축을 기르고 사는 것이 참 행복한 삶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이웃 농민들이 농기계나 전기 전자기기를 가져와 수리해 달라면 그날은 기분 좋은 날일 것이다.

나이 50 즈음에 시골로 들어와 농촌 생활을 한 적이 있었다. 그 중간에 무슨 바람이 들어 10년쯤 도시에 나가 살아도 보았다. 그러다 이게 아니다 싶어 다시 시골로 들어왔다. 이제는 힘에 부쳐 농사나 가축 기르기는 곤란하고 뭐 좀 보람된 일이 없을까를 생각해 본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이들 돌보미가 되었으면 한다. 초등학생이나 유치원 어린이집 아이들 등하교 시켜주고, 일이 바쁜 젊은 부모를 대신해 아이들을 맡아 놀아주고 숙제도 도와주면 얼마나 기쁘겠나? 다음으로 반려동물 카페를 만들어 여행을 가거나 자녀들을 방문하거나 병원에 입원한 사람들을 대신해 동물들을 맡아 돌봐주는 일을 하고 싶다.

이렇게 되려면 젊은이가 시골을 떠나지 않거나 시골로 이주하는 것을 전제하고서 하는 일이긴 하다. 시니어 기자로서 하고 싶은 일은 마을회관 한 곁에 아이들 카페와 반려동물 카페를 열어 더 많은 젊은이가 시골에 머물거나 되돌아올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어 그렇다.

◆김상규 기자

설 연휴 기간이었다. 지인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매일신문 자매지로 창간될 시니어신문(가칭) 제1기 기자 모집 안내문이었다. 55세 이상이라야 응시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솔깃했다. 거의 모든 공채에는 나이가 많아 아예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처지다. 시니어 기자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인정받을 수 있어 매력이 느껴졌다. 더구나 1차 자기 소개서를 제출하여 합격자에 한해서 2차 논술(기사 작성)을 치르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나이 칠십을 넘어 무슨 기자냐며 마음을 접으려 하다가 도전하기로 했다. 나이를 극복하고 자신을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재능과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을 텐데’하는 생각이 마음을 위축시켰으나 반신반의로 응시했다. 최종 합격 문자를 받고 흥분되었다. 칠순이 넘었는 데도 새로운 진로가 생기다니. 퇴직 후 수필 공부를 하여 등단할 때와는 또다른 기분이다. 나이를 잊고 젊어진 열정에 불을 지피는 기분이랄까. 어떤 새로운 힘이 쏟구치는 것 같았다.

지난 11일 제1기 시니어매일 기자단 발대식에서 위촉장과 명함을 받고 나니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벅찬 기분과 함께 기자라는 짐의 무게를 의식하게 되었다. 얼마간의 수습 기간이 있어 다소 여유롭지만 기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정리해 본다. 기자로서 해야 할 일을 세 가지로 요약해 정리했다. 첫째는 나를 위하는 일이다. 나이가 들수록 늙어가지 않고 익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다짐이다. 두 번째는 회사를 위하는 일이다. 어떻게하면 회사에 도움이 되고 회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기자가 될까하는 생각으로 행동하는 일이다. 세번째는 실버들을 위하는 일이다. 항상 백세시대의 노인을 위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는 일이다. 노후 생활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방법을 위해 기자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고 노력하며 작은 힘을 보태는 일이다. 나와 회사와 노인을 위해 도움이 되고 보람이 되는 기자가 되었으면 하는 각오를 다진다.

◆김진형 기자

개인의 영광이자 가문의 영광이 된 시니어 기자.

하지만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일간지 숫자는 288종, 인터넷 신문은 1,040종이 있다고 한다.

이렇게 난립된 언론의 홍수 속에 창간된 시니어매일 신문이 수익을 창출하고 독자에게 각인되려면 부단한 노력과 특색이 없이는 생존 여부조차 불분명해지리라 본다.

각 일간지에서 다루고 있는 뉴스나, T.V만 틀면 나오는 일반적인 건강정보같은 기사를 재탕삼탕 전달해봐야 시니어들은 읽어주는 것조차 거부할지도 모르겠다.

기존의 구태의연하고 안이한 기사나, 언어의 유희로 작성한 글은 시니어에게 받아들여질 것 같지도 않거니와, 시니어매일이 추구해야 할 방향도 아닐 것이다.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스스로 찾아보는 신문이 될 것인가?

어떤 방법으로 유용한 정보의 전달매체가 될 것인가? 경제문제로 곤란받는 시니어에게 사랑받는 언론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세월이 흘렀을때 이 사회에 유익한 신문 창간에 일조를 하였다는 뿌듯한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게 되도록 나의 조그만 힘과 쌓은 지식을 쏟아 부을 것이다.

◆김희오 기자

이 시대의 정론지 시니어매일 기자로 일하게 된 것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기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시니어에 관련된 더 신기한 사건들을 취재하고, 기사화 되는 것에 대한 기대가 많다 . 내가 쓴 글을 대구∙경북지역 독자 외에 모든 국민이 읽는 것을 상상하니 설레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따라서 내 자신부터 열심히 하기로 다짐을 해 본다. 시니어에 대한 이야기라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여러 사람을 만나 시야와 안목을 넓힐 것이다 . 풍부한 지식과 치우치지 않는 시각 그리고 사람과의 소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정의로운 사고와 냉철한 판단력으로 사실을 정확히 파악하며, 필요하다면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가지고 시니어기자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

기자로서 중요한 자세는 책임감이라 생각한다. 맡은 분야를 책임지고 해낼 수 있는 그런 시니어기자가 되고 싶다. 기사 작성에 있어서 신문을 읽는 모든 독자의 시선을 고려하며 편협한 관점을 버리고, 심층적이고 폭넓은 시선을 가진 기자가 될 것이다.

이 모든 일에 대하여 오만과 자만에 빠지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독자들에게 겸손한 자세로 나아갈 때 누구보다 보람차게 기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박병태 기자

저는 시니어매일이 지향하는 '50+ 세대와 공감하는 신문'의 기자로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다양한 경륜을 가진 시니어들의 생생한 삶의 소리와 모습, 그분들의 제2 인생을 준비하는 현장과 그와 관련된 정보를 적극적으로 취재하려고 합니다.

▶시니어 기업가의 성공 사례 및 활동 취재

산업현장에서 치열한 경영환경과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성공한 시니어 기업가의 성공 사례 및 활동을 취재하겠습니다.

▶시니어 관련 행사 취재

시니어들의 지역 내에서의 행사, 조직화되어 활동하는 시니어 모임 및 행사, 공적인 시니어 창업 행사, 시니어 일자리 관련 행사 등을 취재하겠습니다.

▶시니어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정책 취재

 시니어를 위한 창업, 일자리 제공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시니어들의 제2 인생을 설계할  수 있게 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보람있는 시니어 활동 취재

지역사회, 취약계층, 소외계층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자원봉사, 상담 등에 활동하는 시니어를 찾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광고 마케팅

시니어의 기업광고, 제품광고, 모집광고 등 광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시니어매일에 광고를 실을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석호 기자

지난 연말 평범한 하루를 시작하던 아침이었다.

여느 날처럼 노트북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매일신문에서 ‘시니어신문’을 발간하면서 기자를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망설임 없이 바로 지원했다. 몇 주일 지나 최종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쁘기도 하였지만 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던 건 왜 일까?

영국의 낭만파 시인 셀리(Percy Bysshe Shelly, 1792~1822))는 ‘서풍에 부치는 노래’에서 이렇게 읊었다. “겨울이 오면 어찌 봄이 멀었으리오”.

엄동설한의 모진 어려움을 겪고 일어서면 이미 봄은 저만치 우리곁에 와 있다는 뜻 일게다. 입춘, 우수를 지난 요즘 산과 들에는 봄기운이 서려있다.

‘시니어 每日“ 또한 봄을 맞아 이제 막 발걸음을 떼었다. 누군가 손을 잡아주고 힘을 보태면 한 걸음 한 걸음 쉽게 나아 갈 수 있을 것이다. 시니어기자 한분 한분이 뜻을 모으면 발걸음은 더욱 가벼워 질 것이다. 나 스스로도 기꺼이 동참하리라 다짐해 본다.

힘차게 동산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날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시니어, 힘내세요” 힘차게 외쳐본다.

◆여관구 기자

먼저 귀한 인연을 잊지 않으시고 그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주간매일신문이 저의 마음을 열게 해 주셨고 용기를 심어주셔서 저의 재능을 알게 해 주셨기에 마음을 갈고 닦아 시인으로 등단도 했습니다 .

이렇게 고운 인연을 저의 포근한 마음의 방에 모셔놓고 큰마음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그 귀한 추억으로 내 마음에 도배를 하게해 주시는 시니어매일기자라는 호칭은 망팔의 나이에 가문의 영광이고 지는 해의 노을을 더 아름답게 만듭니다 .

이 무거운 중책을 밝은 사회를 만드는 일에 저의 재능을 조금이라도 마음으로나마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어두운 밤하늘에 반딧불이의 마음이 되고 싶습니다 .

◆원석태 기자

지난 발대식 모임 때 참 복잡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무식한 (?) 용기가 있어 도전의 사고를 쳤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바닥만한 경제 논리에 갇혀, 한 권의 책보다, 한 줄의 글 보다 숫자와 싸우고 매달려 달려 왔기에 분위기가 다름을 느끼고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면서 돌아오니 축하의 소식과 격려의 인사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 동안에 일어난 큰일들로 인하여 밤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50여 년 대구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도 아닌 의성으로 와서 무리 없이 이웃과 어울리며 살아온 5년의 시간이 떠올랐습니다. 잘 적응했으니 새로운 문화의 세계로도 적응하며 도전하자. 허리를 펴기로 다짐했습니다.

시골은 도시의 뿌리, 고향집 대문은 항상 활짝 열려 있듯이 흙냄새와 따뜻한 이곳의 인심을 바로 전하며 마당발이 되어 구석구석 돌아보겠습니다. 농촌의 문화 활동과 여가 생활, 아름다운 소식을 찾아 전하겠습니다.

큰 아들이 “아버지 . 우리 집안에 첫 언론인이 되셨습니다 ” 시니어 기자라고 .....

열심히 ,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철락 기자

2019년 2월 11일, 나는 50+세대와 공감하는 전국 첫 신문인 ‘시니어每日’의 ‘제1기 시니어기자’로 위촉되었다. 가족은 물론이고 여러 친척과 친지에게 이를 큰 기쁨으로 알렸다.

이제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일상생활의 많은 것이 바뀌고 있음을 느낀다. ‘제1기’라는 단어가 나의 마음속에 여러 가지 생각을 품게 한다. 자부심을 바탕으로 항상 방황하지 않고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제1기 기자’로서의 각오와 다짐이 바로 그것이다.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踏雪野中去)/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不須胡亂行)/ 오늘 나의 발자국이(今日我行蹟)/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지니(遂作後人程)

서산대사의 선시와 같이, ‘시니어每日’의 첫 기자로서 걸은 나의 발자국을 훗날 뒷사람들이 어떻게 볼까라는 점에서,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진실을 알릴 의무를 가진 언론의 최일선 핵심존재로서...” 로 시작하는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처럼 나는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갖는다.

아울러, ‘혼자’가 아닌 ‘우리’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구성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들을 올바르게 계도할 책무 속에 지역 시니어들에게 사표(師表)가 되는 기자가 될 것이다.

◆장희자 기자

축 늘어졌던 일상에 든 빛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이 나이에 잘 햘 수 있을지 걱정이 컸지만 해 보고 싶었던 첫 마음으로 즐겁게 해 보겠습니다. 다 타고 남은 재처럼 고요하게 마음을 잡고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해내고 싶습니다. 어려움이 닥쳐도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잘 견뎌 내겠습니다. 취재기자님들과 함께 교류하며 좋은 관계로 남고 싶은 바램도 간절합니다. 모두 함께 잘 해내서 제 마음에 시니어매일의 새로운 나라가 잘 정착하길 기원합니다.

 

 

 

◆정재용 기자

기자란 무엇인가? 기자가 해야 될 일은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기사를 잘 쓸 수 있을까? 문득 정식적으로 채용된 기자는 아니지만 시니어매일이라는 공론의 장에 한 발 들어서고 나니 두려움이 앞선다.

글로써 세상살이를 기록하고 독자들을 향해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의 삶을 향한 문제의식과 정확한 기사를 써서 사회에 일조하는 것이 바람직한 기자의 상이 아닐까 싶다.

오늘날 시니어 시대에 걸맞게 탄생한 시니어매일을 발전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야 되는데, 앞으로 과연 이를 잘 행할 능력이 있을까? 또한, 동료 기자들과 삶과 기사나 생각을 공유하고, 더 나아가서 독자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기사를 쓸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으면 더 좋겠다.

개인적 바람으로는 평소 책읽기, 영화감상, 공연관람, 미술관 전시 등을 즐기는 나는 이러한 문화관련 기사와 더불어 독자들과 공감하고 싶다. 우리 시대의 시니어들은 대다수가 살아오면서 이런 쪽으로는 깊이 눈을 돌릴 기회가 없을 정도로 힘든 시대를 보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이제는 삶의 여유를 갖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생을 정리하고 되돌아보고 공연이나 예술작품 하나하나를 보는 안목이 더 넓어 줬으면 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나도 비전문가이므로 좀 더 많은 관련자료 찾기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공부하며,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부지런해야 할 것 같다. 다시 한번 능력이 일천한 나를 뽑아 준 매일신문사측에 감사인사를 드린다. 봄이 오고 있다. 부지런히 힘차게 움직일 때다.

◆최유선 기자

이번에 합격이 되어 가문에 영광입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짧은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 매일 창간 멈버로 함께 기자님들과 어울려 우리지역 매일 신문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민들게 정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사 취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직 컴퓨터엔 시스템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문구가 뜨서 작업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한 배를 타고 갈 겁니다.

부족함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도서관이나 노인 복지관 등에서 실버 세대들의 희망적인 기사를 쓰고 싶습니다.

그동안 매일신문사 시민기자 , 그리고 방송기자도 5년 정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재미있게 노후를 보내며 신나게 취재하러 다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