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행복은 우리의 책임! 순회프로그램관리자 교육
경로당 행복은 우리의 책임! 순회프로그램관리자 교육
  • 강승훈 기자
  • 승인 2019.11.1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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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경로당 관리자 등 40여 명 어르신 행복충전 결의 가져

 

 

 

 

(사)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11월 7일 1박2일 열정으로 청도 운문면에 소재한 신화랑 풍류마을에서 도 광역센터 직원을 비롯한 23개 시.군 노인회 회프로그램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 직무역량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는 경로당지원과 일선에서 도내 8,000여 개의 경로당을 관리하고 있는 경로당 순회프로그램관리자의 직무역량을 향상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경로당 서비스 확대를 위하여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주관하여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행사에는 양재경 경상북도노인회장과 김영창 청도군노인회장, 강상기 경상북도노인복지과장, 청도군 복지과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광훈 경성대학교 교수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프로그램관리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특강과 박정환 창포종합복지관 팀장의 프로포절 실전 테크닉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여 경로당의 다양한 사업 실무적인 교육이 있었다.

김월선 도 광역지원센터장의 2019년 사업 성과 및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도우미사업에 대한 소개와 각 시.군 노인회에서 하고 있는 행복도우미 사업과 경로당 활성화사업의 수범 사례 발표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과 청도지역 문화 탐방으로 마무리하였다.

양재경 경북연합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프로그램관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 지역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부모님 같이 생각하는 자세로 잘 모셔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월선 센터장은 경로당 프로그램관리자들이 진정으로 행복전도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에 다 같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