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경북지회 시인들의 한마음이 되는 날
- 가을을 마음으로 만지며 힐링하는 날
- 가을이 그려놓은 수채화를 시상에 담는 날
- 가을을 마음으로 만지며 힐링하는 날
- 가을이 그려놓은 수채화를 시상에 담는 날
대한문인 협회 대구경북지회에서는 지난 11월 9일(토) 가을이 차려입은 예쁜 단풍을 마음에 담으며 대구 팔공산 갓바위에서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팔공산 갓바위 주차장에서 오후 1시경에 모여 단풍을 마음과 눈에 가득 담으며 갓바위 정상까지 산행을 했다. 자연이 주는 시상의 끝을 부여잡고 힐링을 마음에 끌어 담았다.
그 후 예쁘게 담아둔 단풍의 마음을 차곡차곡 쌓아두기 위하여 갓바위 주차장 주변으로 이동하여 마음 속에 담아둔 시상을 끌어내 ‘시 낭송회’를 가졌다.
여러 시인들이 각자 시를 낭송하며 행복한 웃음이 가득했다. 이날 대구경북지회 이경화 지회장은 ‘이렇게 많은 시인들이 마음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지회 송년회 때도 많은 관심이 있으시길 바란다' 고 이야기하며, '특히 대전 본회 모임에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기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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