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개최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개최
  • 권오섭 기자
  • 승인 2019.10.2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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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11.10. 수목원 일원 국화작품 1만2000여 점 전시
국화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수목원 일원 가로등에 걸려있다. 권오섭 기자
국화전시회를 알리는 현수막이 수목원 일원 가로등에 걸려있다. 권오섭 기자

대구수목원(대구 달서구 화암로 342 소재) 국화전시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작품 1만2000여 점을 대구수목원 일원에 전시할 계획이다.

대구수목원 관리동 앞 광장에 자리 잡은 국화작품. 권오섭 기자
대구수목원 관리동 앞 광장에 자리 잡은 국화작품으로 전시일에 맞추어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오섭 기자

한해 160만여 명이 찾고 있는 이곳은 매년 10월 하순에서 11월까지 15일 정도 국화전시회를 열어왔다. 매년 변화된 다양한 캐릭터 조형물과 분재 등 볼거리를 제공해 대구시민은 물론 타지에서도 방문하는 등 국화전시회 장소로 전국적인 최고의 인기 명소가 됐다.

대구수목원 관리동 앞 광장에 자리 잡은 국화작품. 권오섭 기자
대구수목원 관리동 앞 광장에 자리 잡은 국화작품으로 전시일에 맞추어 아름다운 자태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오섭 기자

대구수목원은 2002년 5월 쓰레기매립장을 수목원으로 탈바꿈시켜 개장하여 대구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자연생태복원 우수사례이자 대구의 큰 자랑거리이며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