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위한 아름다운 노래, 마음의 노래, 즐거운 노래와 특별공연으로 준비한 은별합창단의 창단연주회로 초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22일 화요일 저녁 7시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은별합창단의 창단연주회가 열린다. 은별합창단은 2018년 3월에 장수대학 가곡동아리에서 창단되어 그해 10월 제4회 독립군가경연대회에 참가하여 특별상과 화합상을 수상하였으며, 11월에 가야합창제와 2019년 제5회 독립군가경연대회에 참가하였다. 송년가족축제와 성주군합창단 정기공연, 성주군 사회복지박람회 초청공연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단원 대부분은 이순을 지난 시니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이웃과 사회에 봉사하고자하는 마음들로 가득차 있다.
은별합창단의 지휘자는 대구시립합창단 객원지휘자를 역임한 박춘식, 반주는 대구가톨릭대 피아노과를 졸업한 박지현, 사회는 성주군합창단 사무국장인 이해룡이 맡는다. 단원 조직은 단장에 송대헌, 부단장에 이상홍, 총무에 김주호, 트레이너에 황보점이, 소프라노에 백분옥 파트장을 비롯한 13명, 엘토는 최정애 파트장을 비롯한 12명, 베이스는 정순찬 파트장을 비롯한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창단연주회에는 단원들의 합창과 함께 별뫼오카리나팀(단장 주선애)의 연주와 소프라노 박예은과 피아노 박건의 특별공연도 함께 한다.
송대헌 단장은 “창단연주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성주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노래와 피아노 선율로 관객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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