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태왕아너스(대표회장 김재욱·대구 수성구 천을로 91)가 10월 11일 범죄예방우수시설단지로 선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

시지태왕아너스는 3회에 걸친 수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건축사 등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범죄예방우수시설로는 시지지구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경찰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제는 아파트에서 시설개선을 통해 치안불안 요소를 사전제거하고 CCTV 등 특수방범 예방시설 및 범죄예방을 위한 관리요소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평균 80% 이상일 때 인증하며, 2년 주기로 각 관할 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 재진단 평가한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지태왕아너스 입주자대표회의 김재욱 회장, 김은숙 부녀회장, 김규호 선관위원장, 수성구 구의원 이성오 의원, 고산2동 주민센터 염승목 동장, 수성경찰서 생활안전계 류광욱 계장, 수성경찰서 범죄예방진담팀 김성환 팀장 등이 참석하였다.

송부호 관리사무소장은 "우리 아파트의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였으며, 입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 하겠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동우씨엠(주)(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이 위탁관리하는 아파트로 더 나은 아파트 문화 창달을 위해 항상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오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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