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대구 달서를 위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UP !
양성평등 대구 달서를 위한 직원 성인지 감수성 UP !
  • 장명희 기자
  • 승인 2019.10.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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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전 직원 대상 ‘2019 하반기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대구 달서구는 10월 14일, 15일 양일간 구청2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9 하반기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사업 등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평가하여 정책이 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는 제도이다.

먼저, 14일에는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이자 대구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인 성지혜 박사가 ‘성평등, 불편한 진실’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15일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황미향 강사가 ‘알고보면 쉬운 성별영향평가’ 라는 주제로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올리는 교육을 한다.

특히,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성별영향평가의 기본이 되는 성인지 통계의 활용 등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에 도움에 되는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지속적인 성별영향평가 교육이 달서구가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양성평등도시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서가 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관련부서 :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053)667-3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