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물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개소식 열어
범물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개소식 열어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10.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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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물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개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성구청 제공)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을 연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처음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들의 개인위생청결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빨래를 수거, 세탁, 배달해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몸이 건강하신 분들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빨래방 시설을 자율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찾아가는 뽀송 빨래방‘은 수성구가 2019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개 복지관(범물·지산)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주도형 복지모델로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함께 행복한 수성공동체가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