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 방종현 기자
  • 승인 2019.10.1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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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 문화길에

봉숭아 물들이기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기 행사를 주관한 봉산교회
봉숭아 손톱에 물들이기 행사를 주관한 봉산교회

 

지난 12일 봉산 문화길이 봉숭아 꽃으로 물들었다. 봉산 교회(담임목사 최형)가 주관하는 봉숭아 물들이기체험 행사가 그것이다.  이날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하여 손톱에 물들이는 행사가 열렸다.

봉숭아 꽃을  백반과  짓이겨 손톱에 올리고 있다.
봉숭아 꽃을 백반과 짓이겨 손톱에 올리고 있다.

 

 최형 목사는 인사말에서 봉숭아는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의 한을 달래는 역사가 있으며 장독대 옆에 피어나 있는 듯 없는 듯 소박하게 우리 곁에서 위로와 소망이 되는 그런 꽃이였다라며 "이번 봉숭아 물들이기 행사는 단순히 손톱에 봉숭아만을 물들이는 행사가 아니라 삭막한 현대인들의 마음을 사랑과 추억으로 물들이며 서로에게 위로를 전하는 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회 마당에 심어놓은 봉숭아
교회 마당에 심어놓은 봉숭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봉숭아 물들이기가 대구 봉산 문화길의 생명문화 축제로 정착해 봉숭아처럼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며 언제든 곁에서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는 그런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한다.

꽃물 들이는 고사리 손
꽃물 들이는 고사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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