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에게서 배우는 잉여 시대를 사는 법, 창조 도시 마법 학교
연암에게서 배우는 잉여 시대를 사는 법, 창조 도시 마법 학교
  • 제행명 기자
  • 승인 2019.10.08 14:1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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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말하는 유쾌한 삶의 자세

 

마법학교 개강 강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마법학교 개강 강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7일 오후 5시 대구시민행복센터 2층 상상홀에서는 2019년 창조도시 마법학교(박선경 교장)개강식이 있었다. 김태일 대표는 인사말에서 ‘바꾸자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자’ 컬러풀한 세상 새로운 시대, 대구는 미래의 도시다. 남녀, 나이, 계층과 관계없이 어울려지는 역동의 도시가 창조도시요, 공부하고 토론하는 마법학교는 컬러풀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학교다.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며 시민들이 공동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시민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어서 초청 특강으로 고미숙 고전평론가의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강연이 있었다. 청년 연암에게서 배우는 백수의 지혜, ‘청년 백수’를 향한 세 가지 제안, 밥벌이와 자존감(노동), 우정 백수의 최고 재산, ‘집의 시대’에서 ‘길의 시대’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백수는 미래다 등. 백수생활을 위한 여려 강령을 들려주며 청중과 교감하며 공감하고 열띤 토론이 있은 후 기념촬영을 마치고 폐회하였다.

제2강은 따뜻한도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 강화, 더 나은 삶의 질, 김영화 강사. 제3강은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쾌적한 대구 WHY&HOW 할 것인가? 최덕림강사. 제4강은 즐거운 도시 대구에도 이런 국제행사가 개최되고 있다니, 김성태 강사 . 제5강 참여 도시 천천히 재생 시민 속으로 삶터를 살린다, 정석 강사 . 제6강 기획 도시 디지털 사회 혁신과 시민의 기술 시대 이재흥 강사를 모시고 10월7일(월)부터 11월11일(월) 까지 매주 월요일 18;30부터 시민행복센터 2층 상상홀에서 개최된다.

 

마법학교 강연 토론 한 장면
마법학교 강연 토론 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