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노인회 임직원 저도 휴양지 등 선진지 견학
경북노인회 임직원 저도 휴양지 등 선진지 견학
  • 강승훈 기자
  • 승인 2019.10.07 16: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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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통령 별장·통영·부산 등 견문, 소통과 결속 다짐

 

 

최근 개방한 저도 대통령 별장 산책로 입구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에서는 9. 26 ~ 9. 27(1박2일) 저도 대통령 별장과 통영, 부산 일원 등 선진 관광 휴양지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시군지회장과 감사, 연합회 사무직원 전원이 참여, 힐링을 겸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면서 소통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번 선진지 견학은 시사와 현실을 직시하는 뛰어난 감각적인 제안과 소요경비 전액을 출현한 양재경 회장의 배려로 이루어졌다.

거제포로 수용소 견학

 

해상국립공원내 군사시설로 관리되어 온 저도는 그동안 휴양지로 개발된 이후 국민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지역이어서인지 크게 훼손되지 아니하고 잘 가꾸어져 사면의 바다와 함께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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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학에 함께 참여했던 황보 기 포항지회장은 “평소에도 늘 통 큰 일을 해 오셨지만 양재경 회장께서 회장과 직원 사랑하는 마음이 남다르고 돈을 가졌다고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며 크게 본 받을 만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양재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늘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금번 저도 대통령 별장 개방을 계기로 견학을 마련하였다며 이를 기회로 회장들과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 같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번 견학 전반을 기획한 허춘정 사무처장은 “처음에 지시하실 때 믿기지 않아 만류 건의 후 이행하지 않다가 재차 말씀하시기에 구체적으로 준비하였으며, 현실을 직시하며 통 큰 일 하시는 분을 회장님으로 모시게 되어 영광”이라며, 각급회장님과 임원, 사무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결속하였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