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대상’ 수상
경산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대상’ 수상
  • 이상유 기자
  • 승인 2019.10.0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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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일자리 사업 공익/시장형, 사회 서비스형 사업 등 연중 실시
실버 카페 ‘다시 봄’ 등 신규 사업 발굴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 수상.  사진 경산시청 제공
노인 일자리 사업 대상 수상. 사진 경산시청 제공

 

경산시는 10월 1일, 보건복지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대회」에서 경산시가 보건복지부장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 운영과 사업별 예산집행 및 사업 추진 성과,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용 등 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을 심사·평가한다.

경산시는 2018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2개 수행기관을 통하여 18개 사업 1,246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올해에도 실버 카페 ‘다시 봄’ 등 4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현재 22개 사업 1,56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애쓴 수행기관과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업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