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금호강 바림소리길 축제가 9월 28일(토)-29(일) 2일간 금호강 문화광장(산격 야영장, 대구 북구 산격동 14-45)에서 열렸다
‘청춘축제! 행복북구!’ 라는 슬로건을 가진 이번축제는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비롯하여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 되었다
2019 금호강 바람소리길 축제는 ‘놀 유(遊)’의 청춘 유(遊)원지, ‘흐를 유(流)’의 수상 유(流)원지, 그리고 ‘동산 유(囿)’의 힐링 유(囿)원지 등 총 3개의 유원지로 구성했다
청춘스테이지, 체험부스와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
금호강 산격대교 아래 수중보에서 수상 워터보드쇼가 펼쳐졌다,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힐링 유(囿)원지 각 구성 권역별로 나누어 다양한 변화와 볼거리로 공연을 진행 하였다
개막선언 후 펼쳐지는 미스트롯 수상자들(정미애, 정다경, 김나희)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산격대교에서 노곡교까지 아트로드를 걸으면서 청명한 가을 하늘과 자연을 벗삼아 도란도란 거닐며 건강을 다지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예술행사를 즐기면서 가을의 운치를 만끽 할 수 있었다
특히 올해는 도청유치를 위한 대구북구청과 시민들의 일치단결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람소리가 머물다가는 금호강변에서 2015년 처음 시작되어 대구를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최측에서는 매년 지역 정체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다른 지역보다 차별화된 축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예술가는 물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문화축제로 대구 시민 들로부터 인정 받으면서 올해도 10만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하는 대성황을 이루면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좋은 평과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