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희)는 9월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대구그랜드호텔에서 ‘금연희망 주민과 함께하는 1박2일 금연캠프’를 개최했다.

1박2일 금연캠프는 북구청과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8년 8월에 업무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금연캠프 참가자는 북구청 직원과 금연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하여 금연을 희망하는 주민 16명이 참여했다.

금연캠프는 금연 특화교육, 심리상담, 운동요법 등 금연을 위한 동기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이 금연을 하기 위하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금연캠프를 통하여 참여자들이 금연 동기와 흡연에 대한 자기조절 능력치가 상승하였기를 기대한다.”며, “추후 북구보건소와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사후관리를 통하여 참여자 모두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