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리 철저 당부
상주시 낙동면,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관리 철저 당부
  • 김항진 기자
  • 승인 2019.09.1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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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낙동면에서는 6곳 농장에서 돼지 7천5백두를 사육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9월 17일 경기도 파주시 한 양돈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낙동면은 관내 양돈 농가에 긴급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상주시청]
상주시청

낙동면에서는 6곳 농장에서 돼지 7천5백두를 사육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농가에 긴급 전화를 해 외부인 출입 차단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