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한다.
대구시,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23대 추가 도입한다.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09.17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 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사진)

시는 전기시내버스 추가 도입 위해, 2020년 2월까지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 3월부터 시범운행 중인 2개 노선 10대를 포함해 모두 7개 노선 33대의 전기시내버스가 운행된다.

또한 사업비 1,137억원을 확보해 전기시내버스를 추가도입 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미래형 친환경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추가도입에 따른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 선정은 전기시내버스 1회 충전거리를 감안한 편도 30㎞ 정도 노선, 충전시설 구축 가능 여부, 차령이 만료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대·폐차 물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규로 5개 노선(937, 750, 523, 805, 240번)을 선정했다.

운행노선은 기존 시범운행 2개 노선(503, 730번)을 포함해 모두 7개 로 늘어난다.

제작사 선정은 버스운송사업조합이 버스 운행에 전문성과 경험이 많은 버스업체와 버스노조, 자동차 관련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제작사 설명회, 운행성능 테스트, 차량 무상보증기간 등을 평가해 선정하며, 타 도시보다 운행거리가 길고 전기시내버스의 전기 소모량이 많은 동절기 운행분석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운행실적을 모니터링한다.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차량성능, 차량구조, 차량관리, 에이에스(A/S) 등 지역 운행여건에 맞는 전기시내버스 표준모델을 마련하고 2020년부터는 표준모델에 따라 제작사를 선정한다.

전기시내버스는 압축천연가스(CNG)를 사용하는 기존 시내버스를 대체해, 연간 대당 3,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까지 큰 문제점 없이 운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