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양로원(태전동 소재) 방문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
대구 북구청 다사랑봉사단(단장 오대흥)은 9월 7일(토) 오전 9시, 복음양로원(태전동 소재)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송편빚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빚기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옛날 가족들과 옹기종기 모여 송편을 빚은 추억을 떠 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로원에 계시는 한 어르신은 “매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직접 필요한 물건도 만들고 다양한 놀이를 통하여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정말 고맙다”며,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송편을 빚으니 옛날 생각도 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관음동 곽서인 주무관은 “송편을 예쁘게 빚어야 잘생긴 신랑과, 예쁜딸을 낳는다.”라고 하여 한바탕 웃음 바다가 되었으며, 어르신들도 젊은 시절 명절에 대한 기억을 회상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위하여 짧은 시간 이나마 행복하게 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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