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토론회 가져
군위교육지원청,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토론회 가져
  • 김종기 기자
  • 승인 2019.09.1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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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소통·공감 토론회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군위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이 토론회를 마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군위교육지원청 교육가족들이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2019 군위‧의성 교육가족 소통‧공감 토론회」를 가졌다.

소통ㆍ공감 토론회는 해마다 지역 교육지원청 별로 이루어 졌던 주요업무 보고회를 임종식 교육감이 당선되면서 부터 지역의 교육가족들을 초청하여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토론회에 앞서 정안석 군위교육장은 교원업무 경감과 학교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업무보고를 하였다. 주요내용은 컨설팅 및 단위학교 점검방법 개선, 불필요한 행사 폐지 및 각종 행사 진행 간소화, 학교 학내망 관리방법 개선, 지역기관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개의 업무개선 사례를 보고했다. 이어 ‘배움과 삶이 하나되는 행복 군위교육을 실천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토론회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토론회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종기 기자

임종식 교육감과의 토론회는 군위 ·의성교육 가족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살리기, 방과후 학교 운영, 복식학급 해소 등의 질문에 대해서 ‘교육가족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박창석 경북도의원, 군위·의성 교육지원청 교육장, 군위‧의성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군위·의성 학교운영위원장지역협의회장.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및 위원, 학부모회 대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