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함께하는 행복수성' 수성사랑 나누기
추석 명절, '함께하는 행복수성' 수성사랑 나누기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9.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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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화성양로원을 위문 방문하고 있다(수성구청 제공)

대구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하고 있다.

수성구에서 200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수성사랑 나누기’ 활동은 구청 각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어 성의껏 마련한 위문금품 전달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나눔 문화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 추석 명절에도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함께 29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시설을 방문,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어려운 분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행복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분위기지만 우리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나눔 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이웃사랑 운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수성구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도시’를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