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독거노인 반려 식물 키움 특화사업’ 시행
경산시, ‘독거노인 반려 식물 키움 특화사업’ 시행
  • 이상유 기자
  • 승인 2019.09.06 20:2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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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노인 연결해 상시 안전망 구축
참석자들이 반려식물을 심고 있다. 사진 경산시청 제공
참석자들이 반려식물을 심고 있다. 사진 경산시청 제공

 

경산시 북부동(동장 김영옥)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및 우울감과 외로움 해결을 위한 방안의 하나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인‘독거노인 반려 식물 키움 특화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5일(목)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는 북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과 독거노인 15가구를 연결해 반려 식물 키움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행사가 열렸다.

참석한 위원들은 독거노인들의 남은 인생에 도움이 될 반려 식물을 함께 심으며, 앞으로 해당 식물들을 잘 키울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월 1회 이상 방문 등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모종 심기에 직접 참여한 송○○ 어르신은 “지난 시절 자녀들을 키울 때는 나 자신을 돌볼 겨를도 없이 정신없이 살아왔다. 남은 인생은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나를 위한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기뻐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식물을 통한 원예치료와 교육은 노인들의 우울증을 해소하고 사회성을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며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는 좋은 방안의 하나다”고 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행사 후의 모습.  사진 경산시청 제공
행사 후의 모습. 사진 경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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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 광 2019-09-07 19:58:16
반려식물....아이디어 좋습니다~...바이러스 널리 퍼지길 바랍니다...
동물보다 식물이 훨씬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