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를 아시나요
파크골프를 아시나요
  • 임동빈 기자
  • 승인 2019.09.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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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된 스포츠로 자리매김 했다. 그렇지만 이에 반해 많은 이들이 아직도"어 그거? 강변에서 할배, 할매들이 치는 골프 비슷한 거, 그거 맞지? 우리 집 앞 강변에도 요즘 많이 치던데"라며 피상적인 이미지로 떠올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남녀노소가 손쉽게 즐기며 어울리는 스포츠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파크골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채는 어떤 것이 좋아?” 라고 물어오는 이들에게 금새 답변하기가 조심스럽다. 이유는 파크골프가 일본에서 시작되어 국내로 보급되었기 때문에 파크골프채와 파크골프공이 대부분 일본제인데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역행하는 것 같아서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산도 점점 질이 좋아지고 가격도 저렴해지고 있다.

파크골프는 1984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경남 진주에서 6홀로 시작, 2004년 서울 여의도도심에 9홀의 골프장이 생기면서 접근성이 좋아 처음부터 인기가 있었던 것 같다. 전국의 파크골프장 대부분이 도심의 공원 또는 유휴부지에 조성되어 남녀노소. 장애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운동이어서 국민생활체육으로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으로는 배우기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들며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운동으로서 일반 골프와 비교하여 볼 때 기대효과도 동일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전국의 어느 자치단체를 가 보아도 파크골프장이 생겨났다. 최근에는 각 골프장마다 무료로 강습도 하고 있어서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새롭게 생겨나면서 동호회 활동도 많아짐으로써 자연스레 주변에서도 관심을 갖게 되고 국민생활체육으로 발전하여 골프장 수와 기존의 홀 수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다.

최근에는 파크골프 투어가 인기가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각 지역 파크골프장을 경험해보고 동시에 그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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