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태극기를 그린 할머니들!
광복절에 태극기를 그린 할머니들!
  • 예윤희 기자
  • 승인 2019.08.16 10: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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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전2리 경로당 한글교실 할머니들 태극기 그리기
노인자원봉사클럽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태극기를 다그린 한글교실 할매들.  예윤희 기자
태극기를 그린 한글교실 할머니들. 예윤희 기자

 

15일은 제74주년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달아 광복절 국경일을 축하한다. 이 날의 의미를 새기기 위해 태극기를 그리며 나라 사랑의 정신을 기리는  마을이 있다. 청도군 이서면 대전2리 경로당의 한글교실 할머니들이 그들이다. 지난해부터 경로당 회원중 할머니 10명이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한글을 배우고 있다. 15일은 광복절이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그리기 수업을 하였다. 15일이 백중인 탓에 절에 다니는 할머니 두 분이 아직 돌아오지 않아 모두 여덟 분의 할머니들이 수업에 참석하였다. 지도교사는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퇴직한 예윤희 선생. 태극기 구성원리를 먼저 배우고, 태극의 양음 원리, 4괘의 이름과 나타내는 의미 등을 듣고 복사해준 태극기에 색칠을 하였다.

빨강과 파랑의 태극을 먼저 그리기. 예윤희 기자
빨강과 파랑의 태극을 먼저 그리기. 예윤희 기자

 

먼저 태극의 빨강과 파랑을 칠하고 이어서 4괘의 검은색을 칠하였다.

조심 조심 색칠을 마친 할매들.  예윤희 기자
조심 조심 색칠을 마친 할매들. 예윤희 기자

 

색칠을 마친후 서로의 태극기를 들고 만세 삼창을 하였다. "대한민국 만세!" "대전2리 만세!" "한글교실 할매들 만세!" 한편 대전2리 경로당은 지난 2018년 노인자원봉사클럽을 조직하여 매월 둘째, 셋째 화요일에 2시간씩 한글교실 할머니들은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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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每日 2019-08-16 14:25:54
태극기 수업, 재미있는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