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多)자녀 가정은 휴양림 우선예약으로 휴양 다(多)누림 하세요.
다(多)자녀 가정은 휴양림 우선예약으로 휴양 다(多)누림 하세요.
  • 도창종 기자
  • 승인 2019.08.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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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9월부터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가능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오는 9월부터(사용일 기준 10월)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 제도’를 시행한다.

‘우선예약’이란, 주말 추첨제 또는 선착순 예약 등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일반경쟁과 달리, ‘다자녀 가정’만이 추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 객실을 일부 지정하고, 제한적으로 예약을 진행하는 제도다.

이번 제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미비사항을 보완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다자녀 가정 우선예약은 ‘가족관계등록부상 19세 미만인 자녀가 3인 이상인 가정’의 회원이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매월 4일(09:00)~8일(18:00)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