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캠페인 진행
지역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캠페인 진행
  • 여관구 기자
  • 승인 2019.08.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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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
- 골목길 불법주차 근절
-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노인보호구역 표시판을 보고있다. - 여관구 기자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 이상봉)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과 함께 8월 14일(수) 12시부터, 무더위와 싸우면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센터 내에서 진행하였다. 읍사무소와 도서관, 문화회관과 노인복지관등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인 대구가톨릭대학교 후문 앞 2차선 도로는 대학생들과 노인 보행자가 많은 지역으로, 과속 및 불법주차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고자 ‘노인보호구역’ 설치가 필요하며, 이를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많은 지역주민이 동참하며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캠페인 모습 - 여관구 기자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캠페인 모습 - 여관구 기자
노인보호구역 지정 캠페인 모습 - 여관구 기자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2018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30여명의 노인 분들이 2018년도부터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봉사단으로 활동 중인 정책제안 봉사단이다.

노인복지센터 센터장 모습 - 여관구 기자
경산 어르신복지센터 센터장 모습 - 여관구 기자

이날 행사에서 이상봉 센터 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인구 중 노인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으므로 ‘노인보호구역’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