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농협 병충해 드론방제 실시
상주시 낙동면(면장 박윤석) 낙동농협(조합장 조광래)은 8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조합원 220여 농가의 논 267만㎡(81만평)을 대상으로 병충해 드론방제를 했다.
드론은 농작물의 5m 이내 상공에서 정밀하게 약제를 뿌릴 수 있고, 특히 지형조건에 제약받지 않아 20여 분의 비행으로 1ha가량의 방제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방제로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가 경영비 부담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는 스마트 농업시대를 활짝 열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농촌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낙동농협의 현장경영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최대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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