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산동 새마을회, ‘더위를 이기자’ 상동지구대와 공설경로당 방문 행사 가져
대구 두산동 새마을회, ‘더위를 이기자’ 상동지구대와 공설경로당 방문 행사 가져
  • 염해일 기자
  • 승인 2019.08.1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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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수성못역에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수성구청역 제공)

수성구 두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용대)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영희)는 지난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상동지구대와 공설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수박과 떡을 전달했다.

또한, 생수 400병을 마련해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권용대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말복을 맞이하여 고생하는 지구대 대원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시원한 말복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수박과 떡을 준비하였다.”고 말하였다.